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섬 ,고흥 우도

우도 물갈라짐 시간안내

https://www.badatime.com/s-235-0.html?idx=235&menu=0

사진,글 이영림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南陽面) 남양리에 속한 섬.

우도. 많이 익숙한 이름.
제주도에서 지낼때 가보았던 우도와 같은 이름인데 다른곳.
우리나라에 우도라는 이름의 섬이 총 6개나 있다고 한다.
경남 진해시, 통영시, 전남 완도, 고흥, 충남서산, 제주도. 그중에서도 제주도 우도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고.

이섬의 재미난 점이 경기도의 제부도처럼 물길이 하루 두번만 열려 그시간에만 왕래가 가능하다는 것.
매일 같은 시간에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니 아래 위의 링크로 연결된 바다타임닷컴에서 매일매일 달라지는 우도의 물갈라짐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가자

그리고 한번 열리면 대여섯시간 열려있으니 너무 서둘러 아름다운 우도를 충분히 감상 하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우도 가는 길

우도 안내판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ㅎ
물이 빠져서 섬이 아닌듯 우도의 모습이 펼쳐졌다.
우도마을 사람들의 시간은 육지사람들의 24시간과 다르게 흐른다.
밀물과 썰물이 기준이기 때문이다.
밀물때를 기다렸다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썰물에 물이 빠지면 갯벌에 나가 바지락과 낙지를 잡는다.
이곳 우도엔 교육시설이 초등학교 하나 뿐이다.
그것도 예전엔 80여명이던 학생의 수가 지금 단 한명.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를 육지로 통학하게 되면 재미난 고충들이 생긴다.
물길이 닫히면 열릴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나마 지금은 시멘트 포장길이지만 예전엔  노둣길이라고 해서 배로 자갈을 실어다가 길을 만들었단다.
풍랑이 지나가면 돌들이 물속에 흩어져 다시 만들고 .
육지로 이어진 단하나의 길이니 그 소중함과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도. 소머리 모양의 섬이라고 해서 우도라고 불린다.

우도의 전체 모습이 궁금해 전망대로 향해본다
약간 좁고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탁트인 넓은 들판이 눈에 들어오고 전망대가 우뚝서 있다
요즘 하는 말로 뷰깡패이다.
우도주위로 무인도들도 보인다.
우도의 풍경을 감상하자
보석처럼 빛나는 우도의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풍경뒤에  그 시간만큼 쌓여있을 우도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아련히 겹쳐진다.

코이언 지오그라픽TV로 시청바랍니다

우도 전망대에서 ….

그러나, 고흥군은 최근 유입인구의 증가로 인구감소가 역전된 상황